청산맵(Liquidation Map)은 가격이 어디까지 가면 얼마만큼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는지를 가격대별로 그려놓은 그림입니다.
무엇을 보여주나요?
막대가 높이 솟은 가격대 = 그 가격에 닿으면 청산될 물량이 많이 쌓여 있는 곳입니다.
- 현재가보다 아래에 쌓인 큰 막대 → 여기 닿으면 롱들이 청산됩니다. 청산은 강제 매도이므로 하락을 더 가속시킵니다.
- 현재가보다 위에 쌓인 큰 막대 → 여기 닿으면 숏들이 청산됩니다. 청산은 강제 매수이므로 상승을 더 가속시킵니다.
왜 가격이 그쪽으로 끌려가나요?
청산 물량이 몰린 구간은 연료가 쌓인 곳과 같습니다. 가격이 그 근처에 닿으면 청산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가격을 더 밀어붙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유동성이 있는 쪽으로 끌린다"는 말이 나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계
청산맵은 실제 데이터가 아니라 추정치입니다. 거래소는 개별 포지션의 청산가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청산맵은 거래량·OI·일반적인 레버리지 분포를 가지고 "아마 이쯤에 쌓여 있을 것"이라고 계산해낸 모델입니다.
그러니 "저기 큰 막대가 있으니 가격이 반드시 저기까지 간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어디가 위험 구간인지 참고하는 용도로 쓰세요.
코린이 청산맵에서 가격대별 롱·숏 청산 유동성을 보실 수 있고, 청산 임박에서는 청산가에 근접한 대형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