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D(Cumulative Volume Delta, 누적 거래량 델타)는 공격적으로 사는 쪽과 공격적으로 파는 쪽 중 누가 더 셌는지를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체결 하나하나를 이렇게 나눕니다:
- 매수자가 시장가로 사서 체결됐다 → + (공격적 매수)
- 매도자가 시장가로 팔아서 체결됐다 → − (공격적 매도)
이걸 계속 더해 나간 값이 CVD입니다. CVD가 오른다 = 시장가로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왜 유용한가요?
가격만 봐서는 "누가 밀고 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CVD는 그 압력의 방향을 보여줍니다.
특히 가격과 CVD가 어긋날 때(다이버전스) 주목합니다.
- 가격은 오르는데 CVD는 안 오른다 → 공격적 매수 없이 오르고 있다는 뜻. 호가창이 얇아서 밀려 올라간 것일 수 있어, 힘이 약한 상승으로 해석됩니다.
- 가격은 내리는데 CVD는 안 내린다 → 매도 압력이 실제로는 크지 않은데 가격만 빠진 상태.
주의할 점
CVD는 거래소마다 값이 다릅니다. 어느 거래소의 CVD를 보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이버전스가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반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긋난 상태가 한참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른 근거와 함께 보세요.
매크로 지표에서 CVD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