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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와 시장가는 뭐가 다른가요?

[Lv.6]운영자 조회 0 댓글 0 추천 0

주문을 넣는 두 가지 기본 방식입니다.

시장가(Market)

"가격은 아무래도 좋으니 지금 당장 체결해줘" 입니다.

  • 장점: 무조건 즉시 체결됩니다.
  • 단점: 내가 원한 가격에 못 살 수 있습니다. 호가창에 물량이 얇으면 훨씬 비싸게 사질 수 있는데, 이걸 슬리피지라고 합니다.

지정가(Limit)

"이 가격 이하로만 사줘. 안 되면 안 사도 돼" 입니다.

  • 장점: 원하는 가격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수수료도 보통 더 쌉니다(메이커 수수료).
  • 단점: 체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안 오면 그냥 안 사집니다.

수수료가 왜 다른가요?

지정가는 호가창에 주문을 쌓아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합니다(메이커). 시장가는 쌓여 있는 주문을 가져가서 유동성을 소모합니다(테이커). 거래소는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쪽에 수수료를 깎아줍니다.

언제 뭘 쓰나요?

  • 급하게 빠져나와야 할 때(손절 등) → 시장가. 체결이 최우선입니다.
  • 여유 있게 진입할 때 → 지정가. 가격과 수수료를 아낍니다.

특히 거래량이 적은 알트코인이나 급변동 중에는 시장가 슬리피지가 크게 납니다. 이때는 지정가를 쓰는 게 안전합니다. 모의선물에서 두 방식의 체결 차이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